3,391 0 0 4 20 6 8년전 0

아빠의 도화지

이 책에는 왜정시대를 사셨던 선친의 애환과 멋, 근대화시기에 적응하려던 엮은이의 방황과 역경 극복기 및 급속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유유자적 네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6인가족 샐러리맨의 네 자녀들과 함께하는 현대생활 등 약 100년을 아우르는 3대의 삶의 이야기(시와 에세이 및 화보형식)가 있습니다. 평생농군 선친께서 남기신 수많은 유작(遺作) 한시(漢詩) 중 일곱 수(首), 선친께서 스스로 삶의 훈계로 삼으셨던 서농자계(墅儂自戒) 경구 20선, 및, 엮은이의 자유로운 낙서장 일부와 네 아이들과 함께했던 흔적 등을 담았습니다. - 제3편의 ‘자녀교육’ 본문 중에서 - 아이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지고, 나와 매일 긍정적인 대화를 하는 계기를 가지며, 이러한 과정의 ..
이 책에는
왜정시대를 사셨던 선친의 애환과 멋,
근대화시기에 적응하려던 엮은이의 방황과 역경 극복기 및
급속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유유자적 네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6인가족 샐러리맨의 네 자녀들과 함께하는 현대생활 등 약 100년을 아우르는 3대의 삶의 이야기(시와 에세이 및 화보형식)가 있습니다.

평생농군 선친께서 남기신 수많은 유작(遺作) 한시(漢詩) 중 일곱 수(首),
선친께서 스스로 삶의 훈계로 삼으셨던 서농자계(墅儂自戒) 경구 20선, 및,
엮은이의 자유로운 낙서장 일부와 네 아이들과 함께했던 흔적 등을 담았습니다.

- 제3편의 ‘자녀교육’ 본문 중에서 -
아이들의 표정이 많이 밝아지고, 나와 매일 긍정적인 대화를 하는 계기를 가지며,
이러한 과정의 연속으로 서로 느끼는 행복감이 배가 될 수 있었던 나의 경험,
이를 공유하는 것은 참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서 이 글을 쓴다.
1959년 경남 합천군 대병면에서 출생
(전기도 없었던 그곳에서 15년간 생활)

<엮은이의 첫 경험들>
1967년 초등 2때 버스를 처음 타고 합천읍 가면서 대병면 바깥을 처음 구경
1972년 중학교 진학하면서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
1973년 부산가는 길에 합천군 바깥을 처음 구경
1975년 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전기 혜택을 처음 받음
1976년 설악산 수학여행길에 영남권 바깥을 처음 구경하고 기차를 처음 탐
1978년 대학진학 시에 서울을 처음 구경한 후부터 서울에서 생활
1992년 하와이 가는 길에 비행기를 처음 타고 한국 바깥을 처음 구경
이 후 지금까지 가본 나라는 미국의 하와이를 필두로 동부 및 서부, 호주, 홍콩, 싱가포르, 중국, UAE(두바이),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터키, 이집트, 캄보디아, 독일,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멕시코 등 5대양 6대주의 국가들
2015년 12월 논문을 제외한 책을 처음 엮음(아빠의 도화지)

전공: 농업(거창농고 토목과 1년), 수.해양업(부산해양고 통신과 2년), 공업(인하공전 전자과 2년) 및 상업(성균관대 회계학 4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회계학 2.5년) 등

직업: 프랑스 및 호주계 외국은행에서 28년째 Relationship Manager로 근무 중

취미: 틈틈이 낙서장에 글쓰기를 좋아함
선생님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아버님의 틀니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1921년생인 저의 친정아버지는 일본에 징용으로 끌려가셨가다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답니다. 다행히 살아 돌아와 40이 지나 저를 낳으셨구요.
선생님책을 읽고 아버지세대의 힘들었던 삶을 더욱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의 도화지> 나의 낙서장 엿보기편에서는 아버지의 입원소식을 접하여 지난 어린시절 엄격하셨던 아버지, 손수 천자문 책과 앉은뱅이 책상을 만들어 주신 그 다정하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는 표현에 가슴이 저립니다.

선친에 대한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그 분의 고뇌와 참된 삶을 발견하고, 유작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한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소소한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작가의 경험, 네 자녀들과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 들을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리듯이 채워나가는 느낌입니다.
수년간 모아두었던 흔적들을 고뇌에 찬 편집을 통해 485페이지의 방대한 불량으로 책을 출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6. 4. 15. 서초동에서


인생의 업적을 잘 표현하여 주신 이력서가 다양하여 다양성이 듬뿍젖어 대화의 폭이 많이 넓어진것이 가장 장점인것 같군요
더욱 더 살아온 긴 고통의 생을 지금은 화려하게 멋지게 꾸려 나가길 바랍니다
창원에서 문형식 드림


또래의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만들어보고싶은책.. 그러나 아무나 할수있는것은 아냐..
호섭은 했네...
목차만봐도 눈물이난다.. 너의 생의 일기가 바로나의 일기구나하는 생각에...
시간나는 되로 꼼꼼이 읽어볼께...
당신은 정말 이시대의 휼륭한 아빠다... 자랑스럽다. 귀하다... 유교와 보수가 철통같이 온몸을 메고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네 자녀의 성장한 지금의 모습을 보고싶구나. 빠른시일에 한번보자.......


친구야!!!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그동안 자네의 글솜씨로 볼때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책이 완성되었다니 감동스럽네..
내용에 대해서는 천천히 읽어보고 소감을 남기겠네.
수고하시게.


많은 사람들이 아직 생소한 eBook을
나 홀로 출판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재미있었다.

엮은이이면서 출판 후 이 책을 독자로서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나와 연관된 임진왜란과 일제시대의 이야기가 있었다.
근대화와 격동의 시기에 많이 고민하던 나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역사의 과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현재의 이야기가 있었다.

흩어져 있던 나의 이야기가 모여서 이 책속에 이렇게 살아 숨쉴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다.

3개월의 시간을 퇴근후 그리고 휴일을 모두 투자하여 완성하던 즐거움에 버금가는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같은 역사속에서 같은 시대를 살기에
다른 독자분들도 나와 같은 감명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성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